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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센스 승인 받는게 고시만큼 어렵다고 해서 요즘은 에드센스 승인 고시라고도 부르던데
제가 인증 받은게 벌써 한..... 2년 전...?
근데 그때도 정말 받기 어렵다는 얘기가 있었고 받으려면 매일매일 글을 3-5개씩 꾸준히 최소 20일은 써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얘기가 있었어요.
물론 운 좋은 사람들은 막 2-3일 만에도 승인을 받기도 했고 그런 사람들보면 마음 급한 저는 사시나무 떨 듯(?) 심히, 몹시 흔들렸어요.
왜 나는..... 왜 나만.....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나도 곧 승인 받을거고 그러면 떼 돈 벌어야지- 하는 검은 마음을 품고 있었죠.
그렇게 쓰다가 20일 정도 지나니까 그만하고 싶더라고요.
이렇게 했는데도 승인이 안나는거면 구글이 날 싫어하는거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다음엔 설렁설렁 생각나면 들어와서 쓰고 승인 났나 안났나 보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러다 40일 지나고...?
이제 뭐 될대로 되라 싶었을 때 갑자기 승인이 되어서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거기부터가 시작이죠.
자, 이제부턴 돈 되는 글을 써보겠어!
이글이글 불타오르며 한달에 천만원을 벌 것처럼 그랬는데 남의 돈 먹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습니다.
노출도 안되고 티스토리 블로그 하는 사람들이랑 품앗이도 시도해보고 그랬는데
그래봤자 하루에 100원 넘기가 어렵더라고요.
하....
이래서 사람들이 유튜브를 하는구나 싶었죠.
그래서 더 열심히 티스토리를 안했던거 같아요. ㅎㅎ
에라 모르겠다 하루에 십센트 벌자고 아둥바둥 대느니 하루에 커피 한잔 안사먹는게 돈 버는 거다.
그래서 그때부턴 그냥... 하루에 십센트씩 적립되는 걸 구경만 했어요.
적당히 들어와서 폐쇄되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 하고..
그러다보니 작년에 $100 인출하고 그 이후로 1년 좀 더 지난 오늘
또다시 $100 인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징하게 하루에 평균 10센트를 벌고 있어요 ㅎㅎㅎ
티스토리 이름을 십센트로 바꿔야 하는건가 ㅎㅎㅎ
앰튼..
다음달 정산일엔 $100 받으려고 요 며칠 열심히 글 올려봅니당.
좀더 노력을 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아직까지 미련이 좀 남아서... 다른 사람들이 하루에 $100 인증하고 그런거 보면 저의 100배 인데 어떻게 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사람도 해 냈는데 나도 못할까 싶어서 드릉드릉 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에이... 그래도 난 하루에 십센트는 아니고 하루에 $1은 번다! 하는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노하우 공유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궴세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