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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 대란이 또 시작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한차례 미니 에코백 대란이 있어서 조아맘에서도 한동안 트레이더 조 에코백 열병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갔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트레이더조 열풍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엔 파스텔 톤으로 나온 보냉백인데요- 

트레이더 조 보냉백

트레이더 조 보냉백이 이번에 파스텔 톤으로 나오면서 엄마들의 엄청 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학교나 직장에서 도시락 가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보니 너도나도 최소 2개는 사고 보는- ㅎㅎ

 

주요 특징

 - 크기와 용량: 미니 보냉백은 1.5 갤런 용량으로 아이들 도시락 가방으로 적합한 크기 입니다. 

 - 색상: 다양한 색상이 출시 되었는데 이전에는 청록색, 자홍색, 빨간색, 초록색 등이 었고 이번엔 엄마들 여심 저격하는 파스텔 톤 보라와 핑크가 출시 되었습니다. 

 - 가격: 트레이더조에서 한 개당 3.99달러로 저렴하게 판매 되고 있습니다.

 

구매 꿀팁

 - 매장 방문: 재입고 시점에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하는데, 보통 오픈런을 하시면 구매할 확률이 높습니다. 

 - 전화 문의: 매장별로 판매 시간과 수량이 다를 수 있어서 미리 전화로 수량 확인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이 트레이더조의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실은 에코백을 아무리 대량으로 생산한다고 해도 단가 3.99는 손해라고 봅니다. 

고객들에게 서비스 차원으로 만들었을텐데 이게 생각보다 반응이 핫하고, 어쩌다 바이럴을 타면서 이 보냉백과 에코백을 구매하기 위해 트레이더조를 방문했다가 방문한 김에 이것저것 구매하게 되는 구매 유도까지 가니 확실히 효자템이죠. 

 

실제로 조아맘에서도 처음엔 에코백 / 보냉백 입고 되었대요- 를 시작으로 가방이 솔드아웃 되었는지, 어느 매장에 수량이 있는지를 묻다가 간 김에 꼭 구매해야 하는 제품에 대한 추천을 받기도 하거든요. 

 

가방을 구매하러 가는게 목표다 보니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하는 다른 제품의 가격은 딱히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으니 기쁜 마음으로 쇼핑을 하게 되는 것도 마케팅의 일환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ㅎㅎ 

 

작년 미니 에코백 대란을 겪고 나서 인지 이번에는 전략적으로 물량을 풀어서 꾸준하게 제품이 있는 듯 하더라고요.

저는 일단 오픈런이나 줄 서는걸 잘 못해서 작년 에코백 대란이 있었을때 가방을 겟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왠지 줄 안서고 오픈런 안하고도 구매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얼굴이나 한번 비춰볼까 하는 생각을 빼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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