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조지아는 프리케이(Pre-K)부터 공립학교를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시기에 한국에서 매우 늦은 결혼식을 하기도 했고 2호가 24개월 검진에서 발달장애와 언어장애라는 판단을 받아 한국에서 더 머무르면서 발달센터를 다니고 할 수 있는 모든 체험학습을 하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기 위해 노력하느라 1호의 입학서류 제출 날짜를 놓쳐버렸어요. 게다가 저희가 그동안 렌트로 (소위 말하는 달방, 월세방)살면서 매년 이사를 최소 1회를 하며 조지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내고 있어서 아이를 공립학교에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집을 볼 때 제일 먼저 학군을 따지게 됩니다. 물론 여력이 되어서 아이들을 최고 좋은 사립학교에 보낼 수 있다면 적당한 학군의 ..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미국에 올때 가장 많이 고려하게 되는 부분은 아이들의 학업 일거에요. 게다가 한국과는 아이들 나이에 따른 구분에 따른 명칭이 다르고 미국은 만나이로 아이들의 나이를 따지다 보니 더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데이케어(Daycare), 프리스쿨(preschool), 프리케이(PreK), 킨더가튼(Kindergarten), 그리고 초등학교(Elementary) 이거든요. 한국에선 어린이집(얼집), 유치원으로 구분되는거에 비해 아주 세세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굉장히 헷갈려요. 그런데 그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이주민들에게만 해당 되는거 같진 않아요. 미국 엄마들도 헷갈리는지 구글에 비슷한 내용으로 검색을 많이 하거든요 ㅎㅎ 데이케어(Daycare)는 뭐에요? 데이케어는 낮(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