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의 메타(Meta)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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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이틀사이에 마크 저커버그의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메타 주식이 폭등하는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저는 페이스북 시절부터 주식을 들고 있었는데 뜬금포로 메타로 이름을 바꾸고 주식이 똥값이 되어 1년여 넘게 고통받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마크 저커버그의 천재성만 믿었던 저를 탓해야겠지만.... 

어찌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는 성명서에서 "2023년 경영 테마는 효율성" 이라며 "강하고 날렵한 조직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애널리스트들과의 대화에서 "성과가 없거나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프로젝트를 줄이는데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가 예상한 올해 비용은 890역-950억 달러로 기존 전망치 940-1000억 달러보다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성과가 없거나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프로젝트를 줄이는데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 이라는 말은 곧 메타 아닙니꽈?? 

요 며칠 제가 언급했듯이, 메타버스를 뛰어 넘어 챗GPT와 그에 대항하는 구글의 새로운 AI가 출범 할 예정인 이 상황, 이 현 시점에서 메타버스가 과연 얼마만큼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젊은이가 아니어서 그런지 실은 메타버스니 가상현실이니 하는 이런 뜬구름 같은 분야가 어느정도의 사업성을 갖고 있고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아니면 현실 세계에 얼마만큼의 이용 가치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주식은 사 모았..... (할말하않) 

잘못된 주식투자는 폭망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 부분은 실은 김미경 선생님도 책임이 있으신데... (주륵주륵주르륵) 

앞으로는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릴 거라고 선생님께서 가스라이팅 하시고 주도 하고 선도 하시지 않으셨습니꽈!!!!!! 

 

이렇게 남의 말을 듣고 팔랑거려서 주식 투자를 하는것은 매우 안좋은 예이고 지양해야 하는 부분 입니다. 

저처럼 돈이 휴짓조각이 될 수도.... (파스스.....)

 

 

아무튼, 메타가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하고 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3분기 비용 증가를 경고 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나온 메타의 규칙이 향후 12개월 동안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더 강하고 민첩한 조직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사실상 메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편 이었습니다. 

메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21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3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치(315억3000만달러)를 상회 했습니다. 다만, 4분기 순이익은 46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60억2000만달러)를 하회해서 주주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죠. 

 

 아무튼... 

늦게라도 자사주 매입해줘서 고오맙다.

덕분에 주가가 23.3%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이 하루만에 1000억 달러 증가하며 지난해 60%이상 하락했던 메타 주가가 올해 들어 55% 이상 오르게 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원금 찾으려면 멀었다... 

 

다행인건 자사주 매입한 당일만 반짝 쇼크로 오르고 떨어질 수도 있었으나 2월3일에 이어 오늘 2월4일에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소액 개미주주로서는 한시름 놓은 부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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