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1호가 올해부터 프리케이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기준은 한국과 미국이 다릅니다. 미국에서 새 학기의 시작 기준은 당해년도 9월1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저희 아이는 12월에 태어나서 한국에서 자랐더라면 올해 벌써 6살이지만 미국 학교 기준의 연령으로 따지면 고작 4세 입니다. 오히려 9월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득을 보는 셈이죠. 그와 반대로 12월에 태어난 저는 한국에서 자랐기때문에 항상 1년여 정도 손해를 보았지요. 물론 빠른년생들 같은 경우에는 더 억울하겠지만요 ㅎㅎ 아니 왜 그렇게 학교를 빨리 못 보내서 안달이었을까요? 저는 만약에 저의 아이가 8월에 태어나서 정말 1년 정도를 손해보고 학교를 다녀야 한다면 과감하게 1년을 늦춰서 등원시킬 계획이 있었습니다. 1년 빨리 학교를 간다고 해..
비바비바두의 교육이야기
2022. 8.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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