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가오는 3월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애틀랜타에서는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와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열립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이벤트 정보를 모아봤어요! 온 가족이 함께 초록색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 1. Atlanta St. Patrick’s Day Parade (애틀랜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날짜: 2025년 3월 15일 (토요일)시간: 오전 12시 ~ 오후 2시장소: Peachtree Street (Woodruff Park 근처)🎉 애틀랜타 시내 중심부에서 열리는 전통 퍼레이드입니다. ..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고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 알게 되시겠지만 제가 애틀란타에서 단톡방을 운영하고 있어요.[조지아 아틀란타 맘] 으로 줄여서 조아맘 으로 부르고 있고 지금 기점으로 693명의 조지아 거주 엄마들이 모여서 소통을 하고 있어요. 이 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대화를 하다보니 하루에도 정말 1000개 이상의 대화 내용이 오고가고 있어서 조아맘 단톡방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싫어 하는 분들도 계세요.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정보방처럼 1500명이 모여 있으면서 정말 필요한 질문만 올리고 답변만 받으며 눈치를 보기 보다는엄마들이 나눌 수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고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좋아 하시는거 같아요.아무래도 해외 거주를 하면 마음 터놓고 얘기하고 싶은데 얘기를 나..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가을 포스팅이 좀 많이 늦어졌네요 ㅎㅎㅎ 요 며칠 찬바람이 샤악- 하고 불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에 돌입한 듯해요. 저녁에 잘 땐 히터를 틀어야 할 정도로 쌀쌀 합니다. 이러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서 수도관이 동파될 염려를 하시는데 그 정도까지 조지아의 날씨가 추워 지는 경우는 많이 없는거 같아요. 일년에 한두번 정도 동파 위험이 있을때가 있으려나... 조지아에서는 눈 내리는걸 본 것도 이제 점점 횟수가 줄어서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해졌네요. 지구 온난화 때문이겠죠? 암튼.. 본격적인 애플피킹 시즌은 9월부터 시작이 되었어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가 애플피킹 시즌인데요. 애플피킹은 가족이 함께 가면 너무 즐거운거 같아요. 일단 사과농장이라고 사과만 따고 끝나는게 아..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조지아 아틀란타, 거기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인 귀넷 카운티에서는 현재 킨더 입학을 받고 있는 중이에요. 2023년 4월10일 부터 5월19일까지 입학 신청을 받고 있고 온라인으로 등록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킨더 입학 해당 아동의 나이는 반드시 2023년 9월1일 이전까지 만5세가 되는 아동입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2017년 12월 생이어서 2023년 9월1일 기준으로 꽉 채운 만5세로 입학 할 예정입니다. 입학 등록 과정 입학 등록을 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첨부하여 올릴 수도 있지만, 저처럼 집에 복사기가 없거나, 있어도 귀찮은 경우에는 추후 제출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일 사이즈가 2MB 여서 저는 이거 맞추는게..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어떤 정보를 공유하면 참 좋을까 고민을 매 순간 하는데요. 짜장면 맛집 정보는 그래도 아틀란타에 좀 살았다 싶은 사람들만 이야기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ㅎㅎ 아니 근데 좀 희한하지 않나요? 다른 음식도 아니고 짜장면이라니.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타지생활을 하면 한국에선 별반 관심 없고 귀한줄 모르겠던 뜬금없는 음식들이 되게 먹고싶어요. 일례로 울타리, 꽃마, 한품 처럼 한국물품을 미국으로 배송을 해주는 온라인 마트를 들어가면 희한하게 떡 종류가 되게 잘 팔리고 있거든요.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건데 그게 참 아이러니하게도 되게 잘 팔려요. 가격도 비싸고 냉동으로 와서 실은 내가 생각하는 그 쫄깃한 식감의 떡이 아닌데도 홀린듯 구매하게 되거든요. 짜장면을 굳이 중국집가서..

애틀란타 근교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공원 추천 끈적 끈적하고 후덥지근한 공기마저 기분 나쁜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정말 들이쉬는 숨 조차도 뜨거운 여름이 시작 됩니다. 애틀란타의 경우 특히나 더워서 애틀란타(Atlanta)를 하틀란타(HOTlanta)로 부를 정도 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바깥 활동을 하는건 마치 지옥불 아래 있는 듯한 느낌 마저 듭니다. 그렇다고 한창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집 안에서만 가둬 둘 수는 없고.. 나가자니 이 더위에 바깥 활동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치기만 하는 일입니다. 다행히 애틀란타 곳곳 공원 내 놀이터에는 물놀이 시설도 있어 (무료) 아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 하다 에너지가 고갈 된 엄마도 한숨 쉬어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