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이쯤에서 한번쯤 제 자랑을 살짝 하고 싶어서요. 애틀란타에 산지 7년차, 꽉 채운 6년을 살며 남매셋 임신,출산,육아를 하고 있는 육아맘이에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땐 그저 별 생각없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심산으로 건너왔어요. 저는 mbti에서도 I여서 혼자서 쇼핑하고 커피마시고 밥먹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혼자서 무언가를 한다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었어요. 심지어 코로나 시기에는 아이들이랑 집에만 있었어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 정도였거든요. 오히려 남편이 집에 있는게 더 스트레스... ㅎㅎ 그랬던 제가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살 수는 없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특히 큰 아이가 클 수록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하기도 했고, 저도 그..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아이가 만5세가 되고나니 이제 정말 한글을 가르쳐야 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내 자식은 내가 가르치는게 아니라는 걸 아이를 키우면서 또 배웁니다. 세상 모든 엄마가 자기 아이들을 집에서 가르칠 수 있다면 아마 선생님은 존재 할 수 없을거에요 ㅎㅎㅎ 아무튼,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한글을 어떻게 가르치나요? 구몬이나 눈높이 같은 학습지로 가르치나요? 아니면 요즘은 아이패드로 수업하는 방식으로 하나요? 애틀란타는 한인 인구가 꽤 많은 지역이라서 한인교회도 많고 교회에서 진행되는 한글학교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한글학교가 아니라 한글만 가르치는 한글학교도 있습니다. 한글학교 어디서 찾아야 하나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