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UR 포인트 현명하게 잘 쓰는 방법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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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쓰는 이유 중 하나는 포인트를 잘 쌓아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활용하거나 포인트를 항공권으로 전환하거나 혹은 여행을 갈 때 호텔 숙박권으로 변경하여 활용하고 싶어서 일 겁니다. 

혜택이 많은 카드 일 수록 연회비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연회비가 높은만큼 카드만 소지 하고 있어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공항 내 라운지 클럽 서비스가 무료이며, 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는 호텔에서 무료로 방 업그레이드를 받거나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2인 무료, 호텔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음료 바우처 $100-150 을 받는 등의 추가적인 혜택들이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연회비 무료 카드를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막상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따져보니 연회비를 내는게 지불한 비용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나서는 연회비가 덜 무서워졌습니다. 

 

오늘은 안타깝게도 제가 애정하는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소개하는 건 아니고 단계별로 차차 소개를 드리고자 체이스 카드부터 안내 하고자 합니다. 체이스 카드는 연회비 무료 카드도 혜택이 참 좋아서 한국에 이런 카드가 있었다면 아마 "혜자 카드"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튼, UR 포인트로 호텔 예약도 하고 항공권도 발급하려면 연회비를 내는 카드를 써야 합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포인트 전환이 가능한 체이스 카드 안내를 이 전 포스팅에 자세하게 설명을 해 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www.bravewonders.com/entry/%EC%B2%B4%EC%9D%B4%EC%8A%A4-%EC%B9%B4%EB%93%9CChase-UR-%EA%B0%9C%EB%85%90-%EC%95%8C%EA%B3%A0-%EC%93%B0%EC%84%B8%EC%9A%94

 

체이스 카드(Chase) UR 개념 알고 쓰세요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저는 현재 Chase sapphire reserve 와 Amex platium을 가지고 있지만 연회비가 만만치 않아 선뜻 카드를 신청하고 사용하는데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아

www.bravewonders.com

 

언제든 포인트를 전환해도 괜찮은 체이스 파트너사들 

체이스 UR만의 고유한 전환 파트너로서 언제 포인트를 전환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가치를 보장해 주는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하얏트 호텔 (Hyatt)

하얏트 호텔의 숫자는 경쟁사에 비해 떨어지지만 전체적인 호텔의 수준과 서비스, 그리고 최고 등급인 엘리트 회원인  Globalist를 확실하게 챙겨준다는 점에 있어 포인트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주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체이스  UR 포인트가 1:1 비율로 실시간 전환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바나에 여행을 가게 되어 savannah Thompson hotel에 묵을 예정이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1박에 20,000 포인트로 아주 가뿐하게 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hyatt thompson Savannah

워낙에도 포인트를 쓰지 않고 예약을 해도 하루 숙박비가 $200 선인데 이게 무슨 혜택이냐 라고 물으실까봐 다른 곳도 한 번 더 비교 해 보겠습니다. 

뉴욕에 있는 파크하얏트의 경우를 예시로 들면 어떨까요? 

Park hyatt NewYork

내 돈 내고 하루 숙박을 하려면 최저 $995 입니다. 

하얏트 포인트로 예약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Park Hyatt NewYork

같은 날짜 같은 조건의 킹 베드 1개 룸이 40,000 포인트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카드사의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여행을 좋아하는 경우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거죠. 

저도 이 부분을 알고나서부터는 호텔 투숙이 전혀 부담이 되지 않고 저렴한 값에 더 많은 걸 누리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물론, 이런 인기있는 호텔의 경우 성수기에는 포인트로 투숙 가능한 방을 구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 신청을 해 두면 도움이 되겠지요? 

 

United 항공 

항공 마일의 경우 언제 넘겨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곳은  United 항공 입니다. 

United 항공은 샌프란-인천 직항 노선이 있을 뿐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 (Star Alliance) 팀에 속한 여러 제휴사 (아시아나,  ANA, EVA)를 통해서 한국을 가는 옵션이 몇가지 있습니다. 

 

애틀란타에 사는 저의 경우 항공권 비용을 아끼려면 어쩔수 없이 샌프란이나 시애틀을 경유해야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애틀란타 직항 또는 뉴욕 경유로 이동을 해 보았지만 아이들과 경유를 해서 가는 일정은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합니다)

 

United 의 경우 3.5만에서 3.85만 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에서 미국-한국 편도 이코노미 항공권 좌석을 제공하고 있어 놓치기 아까운 혜택이기는 합니다.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팀의 델타의 마일리지 차감액이 겉잡을 수 없이 올라서 이제는 포인트로 항공권을 발권한다는게 의미가 없는 수준이 되어버린 상황에 단비같은 소식이죠. 

 

여기에 United제휴 카드를 통해서 XN 등급 좌석까지 접근이 가능하다면 성수기 4인 가족 한국행 이코노미 발권은 현실 가능한 목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2023년 5월말 6월초(극성수기)  LA-서울 4인 가족 편도 검색을 하면, 1번의 경유를 해야 하는 여정으로 검색이 되기는 하지만 3.85만 마일에 마일리지 발권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 입니다. 

United Airline mileage ticket

절대로 조심해야 하는 체이스 파트너사들

IHG 

호텔 체인인 IHG 포인트는 실질적으로 1포인트당 0.5센트 정도에 거의 무제한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으로 바꿔 쓰더라도 1센트의 가치가 보장이 되는 UR 포인트를 IHG 포인트로 바꾸는 것은 그나마의 가치도 버려버리는 실수를 하게 되는 일입니다. 

 

Marriott Bonvoy

Marriott Bonvoy 광고를 진짜 많이 하는데 이 본보이 포인트는 1포인트당 가치가 0.7센트 정도입니다. 그러니 UR포인트를 1센트 가치로 친다고 하면 손해를 보는 딜이 되겠습니다. 

호텔포인트로 쓰고 싶다면 앞서 언급한 하얏트를 활용 하시기를 권장 드리는 바 입니다. 

그게 아니라 나는 메리엇 호텔을 너무 좋아해 하는 경우 UR을 메리엇 포인트로 전환하지 않고 UR 몰에서 호텔 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지금은 어찌된 일인지 체이스 카드에서 사인업 포인트가 9만 포인트가 아닌 6만 포인트를 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비즈니스 카드나 개인 카드를 추천 드리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특별한 극딜이 뜨면 그때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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