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제가 먹는 모든 음식을 조심했던거 같아요. 모든 임산부들이 내가 먹는 것 = 내 아이가 먹는 것 으로 생각하니 아무래도 많이 조심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간혹 아이들이 열꽃이 난다던가 닭살이 올라온다던가 아니면 아토피 증상이 있을 때 내가 임신 중 혹시 뭘 잘 못 먹었나? 하는 죄책감부터 들더라구요. 임신 중 뭘 먹어서 아이에게 안좋은 피부를 전해 준건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으로 어쩔 줄 몰라하게 되는데요. 저는 첫째 아이가 약간의 아토피성 피부를 갖고 있어요. 첫째 임신 중에는 진짜 왠만하게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은 하나도 먹지 않았고 인스턴트 식품도 안된다고 해서 임신 중 라면 한번, 그것도 아이에게 안좋을까봐 끓인 후 행궈서 스프 반..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아니 요즘에 1일1포스팅은 커녕 일주일에 한번 티스토리에 들어올까말까 하네요. 항상 머릿속으론 이런 주제로 이런 관련 글들을 적어야지 하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이 셋 시중을 들다보면 하루가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길이 없네요. 아무리 정신없어도 아이 입학 준비는 늦기 전에 해야죠! 미국 공립학교 입학 준비 미국 조지아 아틀란타 공립학교 입학 준비는 딱히 어려울게 없습니다. 아마 제가 사는 아틀란타만 그런거라고 생각 되지는 않아요. 미국이든 한국이든 다른 나라든 공립학교 입학 서류가 까다롭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요? 거주지 증명, 아이 출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아이 예방접종증명서 등 준비해야 하는 서류도 비슷한거 같아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살짝 다..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1일 1포스팅이라는게 참 어려운 거란걸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티스토리가 승인을 받은지 이제 20여일 정도 된 듯 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한번 수익 인증을 해야 하나 싶은데요. 아주 현실적으로 제 티스토리는 하루 방문자가 100여 명 남짓이고 내부링크 또는 외부링크를 걸지 않았고 추가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 제휴마케팅 링크,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아직 걸지 않은 순수하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석달이면 100만원 쌉가능 할거 같기는 좀 힘들듯 해요. ㅎㅎ 일단 제가 100만원짜리 강의를 샀고 3일만에 그 강의 내용을 모두 보았고, 마지막에는 좀... 내가 낚였구나 라는 기분이 좀 들어서 그..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아이 셋과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싶을 만큼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요. 하루에 포스팅 1개는 하자고 마음 먹었는데 이게 왜 그렇게도 어려운지.. 하루종일 포스팅을 해야 하는 생각과 포스팅 주제는 머릿속에 둥둥 떠 다니는데 차분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정신머리가 없네요. ㅎㅎ 이제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필수로 꼭 있어야 하는게 휴대폰이 아닌가 싶어요. 애플페이, 삼성페이로 결재도 가능하고 지도를 보거나 번역이나 통역을 하거나 신분 확인을 하는 등 아주 많은 일들을 손안의 휴대폰 하나로 해결을 하니 이젠 잠자는 시간 외에는 손에서 떼어 놓지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돈을 이체하거나 입금을 받는 등 생활에 필요한 전..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아니 4월 중순이 다 되었는데 제가 왜 딸기 농장 포스팅을 안했대요?? 4월1일만 손꼽아 기다려서 첫째주 주말에 딸기농장 다녀온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거죠? 맨날 포스팅 한다고 해놓고 뭐가 그리 정신없고 바쁜지... 죄송합니다. ㅠ-ㅠ 한국은 아마 2월이면 딸기 농장 체험학습이 끝날거에요. 하지만 제가 있는 이곳 미국 조지아 아틀란타는 한국과는 달리 빠르면 4월부터 딸기 따는 체험이 시작되어서 6월까지 진행이 된답니다. 딸기는 겨울이 제철 아닌가요? ㅎㅎㅎ 참 의아한게 한국에선 겨울에 딸기가 나는데 아틀란타는 한국보다 겨울도 짧고 온도도 높은데 어째서 4월부터 6월까지가 딸기 수확 기간인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어찌되었건, 조지아 아틀란타는 딸기농장이 pre-pick..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조지아는 프리케이(Pre-K)부터 공립학교를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시기에 한국에서 매우 늦은 결혼식을 하기도 했고 2호가 24개월 검진에서 발달장애와 언어장애라는 판단을 받아 한국에서 더 머무르면서 발달센터를 다니고 할 수 있는 모든 체험학습을 하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기 위해 노력하느라 1호의 입학서류 제출 날짜를 놓쳐버렸어요. 게다가 저희가 그동안 렌트로 (소위 말하는 달방, 월세방)살면서 매년 이사를 최소 1회를 하며 조지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내고 있어서 아이를 공립학교에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집을 볼 때 제일 먼저 학군을 따지게 됩니다. 물론 여력이 되어서 아이들을 최고 좋은 사립학교에 보낼 수 있다면 적당한 학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