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비바두의 일상이야기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가기까지
교환학생이 뭔데? 사실 나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인생을 살아 왔다고 자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여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국제 유학박람회에 가게 된 이후로 부터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때가 90년대 말 이었으니, 인터넷이 한창 보급이 되고 삐삐가 아닌 휴대폰이 점차적으로 보급이 되던 시기였습니다. 지구가 멸망 한다는 얘기도 있었던 그 시절.. 처음으로 열린 국제 유학 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무료 초대장도 발급이 많이 되고 있어 손쉽게 무료 입장권을 획득하고 부모님을 설득해 지방 출신의 꼬꼬마가 처음으로 서울, 코엑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그때까지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국가들로 유학을 보내주겠다는 유학 컨설팅 회사들이 수백여..
2022. 6. 29.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