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미국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사립을 보내는 이유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립을 보내느냐 공립을 보내느냐는 엄마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뜨거운 감자같은 이슈인거 같아요. 저도 물론 이 고민을 많이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이에요. 공립과 사립은 어떤 차이가 있길래 고민을 하게 되는 걸까요? 우선 공립은 K-1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의무교육으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라면 무료 혹은 소정의 세금만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반면 사립은 각 학교별로 학비가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일년에 최소 30,000불- 이상 이라고 생각 하시고 예산을 짜면 맞을 것 같습니다. 공립학교 학습과정 vs 사립학교 학습과정 공립학교의 경우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주요 과..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이민을 오거나 타주에서 이사를 오거나 아니면 조지아 주 내에서 이사를 했던 간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장 먼저 찾아 보는게 소아과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만 0세에서 만 7세 아동이 있는 경우에는 아이들이 잔병치레도 잦아서 미리미리 병원을 알아봐 두게되죠. 그리고 아이들 데이케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입학 서류 등에도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어서 미리 알아 두셔야 합니다. 다행히 애틀란타는 한인타운이 잘 형성되어 있는 편이라 한국인 소아과가 네다섯 곳이나 있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소아과를 미리 알아두면 큰 걱정없이 병원 방문을 할 수 있어요. 요즘은 직접 방문을 하지 않고 영상이나 전화로도 진료가 가능 하기도 하고, 정말 의사소통이 필요..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아이가 셋이 되니 정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오늘은 뭘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게 하루를 보내다보니 전투력과 의지력에 활활 불타오르며 시작했던 티스토리는 '아, 글을 올려야 하는데' '이건 진짜 모두가 공감할텐데.' '이건 궁금해 하지 않을까' 하는 모든 글감들을 머릿속에서만 둥둥 띄워두고 아무것도 하지를 못했어요. 정작 이렇게 앉아서 글을 쓰자고 마음을 먹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 뭐... 아무말 대잔치나 다름없기는 하지만 어찌되었건 글을 쓰기는 하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앉아서 급하게 글을 쓰게 된 연유라면, 너무나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다가 힘들게 얻은 구글에드센스가 비활성화가 되면 어떻게하지? 하는 아주 불현듯한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서에요 ㅎㅎ 하루에 0.0..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킨더 입학 서류 접수 및 등록을 마치고 학교 방문까지 하고나니 막상 우리아이가 킨더 입학 할 준비가 잘 되어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저희 아이는 가정에서 영어를 일절 사용하고 있지 않고 한인 유치원에서 Pre-K 수업을 들으며 영어를 쓴게 전부이다 보니 아직 영어가 서툴기도 하고 문장을 구성할 때 주어 목적어 동사 같은 것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떠오르는 단어들을 마구 뱉어내는 경우들이 있어요. 이것 역시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이기도 해서 아이가 영어로 말을 하려고 시도를 할 때 굳이 아이의 말을 끊고 교정을 시도하거나 고쳐주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고 있어요. 괜한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영어로 말 하는 시도를 안하거나 위축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어찌되었건 ..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조지아 아틀란타, 거기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인 귀넷 카운티에서는 현재 킨더 입학을 받고 있는 중이에요. 2023년 4월10일 부터 5월19일까지 입학 신청을 받고 있고 온라인으로 등록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킨더 입학 해당 아동의 나이는 반드시 2023년 9월1일 이전까지 만5세가 되는 아동입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2017년 12월 생이어서 2023년 9월1일 기준으로 꽉 채운 만5세로 입학 할 예정입니다. 입학 등록 과정 입학 등록을 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첨부하여 올릴 수도 있지만, 저처럼 집에 복사기가 없거나, 있어도 귀찮은 경우에는 추후 제출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일 사이즈가 2MB 여서 저는 이거 맞추는게..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어떤 정보를 공유하면 참 좋을까 고민을 매 순간 하는데요. 짜장면 맛집 정보는 그래도 아틀란타에 좀 살았다 싶은 사람들만 이야기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ㅎㅎ 아니 근데 좀 희한하지 않나요? 다른 음식도 아니고 짜장면이라니.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타지생활을 하면 한국에선 별반 관심 없고 귀한줄 모르겠던 뜬금없는 음식들이 되게 먹고싶어요. 일례로 울타리, 꽃마, 한품 처럼 한국물품을 미국으로 배송을 해주는 온라인 마트를 들어가면 희한하게 떡 종류가 되게 잘 팔리고 있거든요.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건데 그게 참 아이러니하게도 되게 잘 팔려요. 가격도 비싸고 냉동으로 와서 실은 내가 생각하는 그 쫄깃한 식감의 떡이 아닌데도 홀린듯 구매하게 되거든요. 짜장면을 굳이 중국집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