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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8

조지아 아틀란타 맘, 조아맘 바자회를 열어요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제 티스토리를 이리저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결혼을 하면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로 이주를 했고 아이도 셋이나 낳은 애기 엄마에요. 얼마 전, 봄 맞이 집안 청소를 하면서 팬트리와 옷장 정리를 하는데 뜯지도 않은 새 물건도 많고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훌쩍 커 버린 물건과 옷도 꽤 많더라고요. 버리자니 아깝고 팔자니 몇푼 되지도 않을거 같은데 괜시리 여러사람 피곤하게 할거 같기도 하고.. 나는 안필요하지만 분명 필요한 사람이 있을거 같은데- 나만 이런 생각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아마 집안 곳곳에 구석구석 탈탈 털어보면 집에 있었는지도 모를 물건들이 먼지를 뽀얗게 잘 입고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그래서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애틀란타에.. 2023. 3. 7.
[어디가지] 골린이 추천 골프장 추천 캘러웨이 리조트 앤 가든 한국에서도 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티비를 틀어도 유튜브를 봐도 어디서든 골프 이야기가 만연한 듯 합니다. 특히 이제는 중년의 여유 있는 분들의 사교 스포츠가 아니라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도 다소 젊어지면서 골프가 트렌디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 친목도 할수 있는 다채로운 장점을 갖고 있어서 인가 봅니다. SNS에 업로드 하기에도 참 좋아서 젊은 여성들도 골프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정보를 얼핏 들었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제한 되었던 만남도 많이 규제가 풀어지고 해외 여행 규제도 좋아졌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서 인지 국내에서 드넓은 초록 잔디를 마음껏 밟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도심을 벗어나 답답함을 털어 버릴.. 2022. 8. 2.
[어디가지] 더운 여름엔 워터파크 가야지 Great Wolf Lodge 애틀란타 근교 여행지 추천 애틀란타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여행지를 꼽자면 몇 군데 소개 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선호하는 곳이 놀이 시설이 있는 곳 일 텐데요. Great Wolf Lodge Atlanta 를 추천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Great Wolf Lodge Altanta는 라그레인지 (Lagrange, Georgia)에 위치하고 있고 2018년에 오픈을 했습니다. 미국 전역에 현재 19곳을 운영 중인 대규모 워터파크 리조트 입니다. 라그레인지(Lagrange)는 애틀란타 남서쪽, 앨라베마 주 경계 가까이에 있으며 한국에서 출장으로 많이 오시는 지역 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는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이 있습니다. Great Wo.. 2022. 7. 12.
애틀란타 시티패스 절대 사지 마세요 시티패스는 뭐고 어떻게 사용하나 사실, 애틀란타는 투어라고 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굳이 꼽으라고 하면 월드 오브 코카콜라(World of CocaCola)와 CNN 센터, 조지아 아쿠아리움(Georgia Aquarium) 정도가 될 듯 합니다. 그러나 이 세 군데를 보자고 애틀란타에 여행을 오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애틀란타는 무역 중심지 답게 출장 온 김에 유명하다는 곳 한두군데 찍고 가는 그런 곳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갈 곳이 없는 동네 임에도 불구하고 딱 세군데를 꼽자면 조지아 아쿠아리움(Georgia Aquarium)과 월드 오브 코카콜라(Wolrd of Coca-Cola)는 반드시 가 볼 것을 추천 드리며 아이가 있으시다면 펀뱅크 뮤지엄(Fernbank Museum of Natu.. 2022. 7. 8.
[어디 가지] 몰 오브 조지아_ Mall of Georgia 어디를 가면 쇼핑을 할 수 있을까 미국에 살면 자연스레 그로서리(식료품점)은 집 주변에 있어서 접근이 비교적 수월한 편 입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라고 할까요? 생존 본능에 의한 것인지 왠지 저 곳에 가면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매 할 수 있겠다라는 감이 딱 옵니다. 그런데 쇼핑은 좀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한국의 백화점을 생각하고 미국의 쇼핑몰을 방문하게 되면 처음엔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뭐랄까요... 이게 백화점이라고? 하는 어리둥절한 기분 이랄까요. 분명 엄청나게 큰데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식 '그' 백화점은 아닙니다. 직원들이 상냥하게 응대하거나 쇼윈도에 멋스럽고 고급지게 나를 유혹하며 구매욕을 자극하는 디스플레이도 아닙니다. '사려면 사고, 안살거면 말고' 의.. 2022. 7. 6.
K-pop은 정말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을까 케이팝(K-pop)이 뭔데 케이팝이라는 장르가 얼마나 미국에서 인지도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BTS 참 좋아하지만 아줌마로서 예전과 같이 팬심 가득 덕질을 하거나 올인을 하지 못하다 보니 팬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하.. 그렇지만 어느정도로 팬이냐고 물으신다면 첫아이와 둘째 아이 출산 할때 출산 곡으로 BTS의 음악을 깔아놓고 했다고 하면 인정인가요? 하필 [피 땀 눈물]이 나올때 극적으로 아이들이 태어나서 여전히 그 노래를 들을때면 괜히 마음이 울컥하기도 한답니다. 케이팝이라고 하면 실은 뭐.. 제 시절을 이야기 하자면 원조 케이팝 스타는 보아(BoA) 아니겠습니까? 한국에서 1위 하는것도 영광이라 여기던 그 시절에 해외 진출을 한 첫..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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