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oger는 어떤 특징이 있는 마트 인가 Kroger(크로거)는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유통 업체이며 할인점과 식료품 전문 슈퍼마켓 체인점을 구분하는 미국 기준으로는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할인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스시도시락 체인점이 Kroger(크로거)에 입점을 했었다는 내용을 회장님 저서인 [김밥 파는 CEO]에서 언급이 되었는데 이는 실로 엄청난 일인 겁니다. 외국 진출을 하지 않아서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 이지만 단일 브랜드인 1위의 Walmart(월마트)나 3위의 Target(타깃)과는 달리 산하 브랜드로 지역마다 다른 이름을 걸고 장사하기 때문에 미국 내 인지도도 떨어지는 편 입니다. 1883년 신시내티에서 버나드 크로거가 운영한 식료품점을 ..

미국 이민을 준비 하면서 미국 이민을 준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자녀들의 학업' 때문 일 겁니다. 한국에서의 수업이나 커리큘럼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조금 더 나은 선택권과 환경을 주고 싶어 하는 분들이 미국 이민을 선호 하고 진행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학습으로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덜 받기 바라고 원어민 만큼은 아니더라도 자녀들이 원할하게 영어로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민을 준비합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 공립학교는 고등과정까지 '무료'이지만 기타 사교육비는 한달에 최소 100만원은 우습게 들어가고 사교육에 부모는 허리가 휘고 아이들은 잠 잘 시간도 없이 공부에 매진하느라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MZ세대가 세상을 이끌고 있는 이 시대, 과연 책상 앞 공부..

미국 내 한인커뮤니티 어디서 찾나요? 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정보를 제공하면 좋을까 참 많은 고민을 하다가 첫 문단을 작성했는데 그만 홀라당 날려 버리고 나니 멘탈 복구가 잘 아됩니다. 아직 초보 운영자라서 그런지 이런 일에 대한 대비가 잘 안되어 흐름이 끊기고 나니 뭔가 멍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미국에 가기로 마음먹고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은 정보수집이 아닐까 합니다. 정보 수집을 하기 위해서 흔히들 검색을 하는 플랫폼은 단연코 네이버와 다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최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플랫폼이다보니 정보도 많고 광고성 글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가 있어 검색을 하면 원하는 내용을 찾으려 했다가도 정작 광고성 글에 낚여 시간을 허비하거나 그..

이민비자란 이민비자 (그린카드 혹은 영주권)은 미국에 이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비자 입니다. 일을 하거나 학교를 다니며 미국에서 생활하며 미국에서 영구히 거주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비자 입니다. 미국 이민법에서는 이민비자를 직계 가족, 가족, 취업, 그리고 추첨에 의한 Diversity Visa 등 크게 네 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민 비자의 기간은 (2년 혹은 10년) 체류용 입니다. 이민 비자의 종류 가족 초청 이민 - 직계 가족 비자 기호 구분 근거 법령 IR1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INA 201(b) IR2 미국 시민권자의 자녀 INA 201(b) IR3 미국 시민권자가 해외에서 입양한 고아 INA 201(b) & INA 101(b)(1)(F) IH3 미국 시민권자가 해외에서..

교환학생이란? 교환 학생 프로그램(Exchange Student Program)은 보통 고등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만14-18세)이 다른 나라에 거주하여 언어, 문화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여기서 "교환"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나라들의 학생들이 서로 오고가는 "교류"를 의미 합니다. 보통 6-10개월 정도(한학기-두학기) 기간 동안 다른 나라에서 머무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의 공립 학교에서 공부 하면서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호스트 패밀리)에서 거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른 공식 명칭은 'Secondary School Student Program'이며, 미국 국무부로부터 지정된 프로그램 스폰서 기관들이 시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협의체인 SCIET에 따르면 매년 약 3..

교환학생이 뭔데? 사실 나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인생을 살아 왔다고 자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여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국제 유학박람회에 가게 된 이후로 부터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때가 90년대 말 이었으니, 인터넷이 한창 보급이 되고 삐삐가 아닌 휴대폰이 점차적으로 보급이 되던 시기였습니다. 지구가 멸망 한다는 얘기도 있었던 그 시절.. 처음으로 열린 국제 유학 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무료 초대장도 발급이 많이 되고 있어 손쉽게 무료 입장권을 획득하고 부모님을 설득해 지방 출신의 꼬꼬마가 처음으로 서울, 코엑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그때까지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국가들로 유학을 보내주겠다는 유학 컨설팅 회사들이 수백여..